1인 가구 주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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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을 통해 이 사이트를 알게 됐음
검색 키워드는 반찬, 도시락, 새벽배달가능이었음
눈 뜨자마자 배달된 도시락을 먹고 싶었음
정식 사이트를 알고 한눈에 볼 수 있는 식단을 보고 오호라~ 싶었음
밥 없이 국, 메인, 찬으로 구성된 것도 마음에 들었고 무엇보다 수도권이라 새벽 배송이 가능한 점이 구매에 결정적이었음
찬찬히 후기를 둘러보며 대충 음식에 대한 일반적인 평을 스캔한 결과, 국은 살짝 싱거운듯 했고(내취향), 국이나 찌개에 들어가는 두부, 고기 등은 종종 소분이 적절치 못하며(복불복), 고기류에서는 잡내에 대한 지적이 은근히 보였음
이와 같은 사항을 종합 수렴해서 우선 4월 둘째주 이틀치 식단을 선택해 결제했음
그리고 어제 첫 배달을 받았음
메뉴별 간단 평
배추김치: 괜찮았음. 총각김치에서 군내가 살짝 나더라는 후기를 봤는데 배추 김치는 별 이상 없었음 양도 적절
견과멸치볶음: 개인적인 입맛으로 간이 조금 짰음. 물엿이나 설탕을 좀 더 넣었으면 감칠맛이 났을듯 (단 음식 별로 안 좋아함)
두부조림: 요거 아주 괜찮았음. 간도 적절하고 양도 적절, 조림에도 불구하고 단 맛이 안나서 좋았음
햄감자채볶음: 맛있지 않을 수가 없는 조합, 감자 볶음 치고 기름기 없이 담백한 점이 아주 훌륭했음
자, 이제부터 간단할래야 간단할 수 없는 평
오징어 뭇국 :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오징어와 무의 조합, 시원하고 매콤한 국물 맛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침이 고이는데 막상 온 내 오징어 뭇국에 오징어는 딱 두 조각이었음. 아무리 휘젓고 휘저어도 두 조각이었음. 아니 성인 세 명 분량이면 적어도 세 조각은 넣어줘야하는 거 아님?? 실망스러웠지만 무는 많았음. 덕분에 국물맛이 무척 시원했음
- 조미료를 안쓰진 않겠지만 확실히 여타 업체에 비해 덜 쓰는 듯 (조미료에 유독 예민한 1인)
- 후기 댓글에 "죄송합니다. 고객님, 저희가 소분을 적절하게 하지 못한듯 합니다. 다음부터 소분에 신경쓰겠습니다."
(안쓰셔도 잘 알겠으니 쓰지 마시길)
돈육갈비떡찜:
하아,,,,, 잡내,,,,, 나만 그런 겁니까????????
심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쨌든 시켜 먹은 음식에서 고기 잡내가 난다는 게 참,,,,,
어제 처음 먹을땐 렌지에 데워 먹었는데 나중엔 손이 안 갔음,,,, 저녁 내내 고민하다가 오늘 아침 두 번째로 먹을때는
후라이 팬에 청양고추와 함께 볶아 먹었더니 좀 나았음.
목요일날 올 메뉴도 갈비찜인데 벌써부터 겁이 남
이게 과연 복불복의 문제인지 아님 개인 입맛의 예민함 정도의 문제인지 다양한 이유가 있겠으나 어쨌거나 개선의 방향을 찾길 바람.
마무리
- 간이 쎈 음식(조리료)을 먹으면 갈증이 심해 외부 식사 및 배달 음식이 힘든 1인이었음
- 국물이 있는 아침을 배달식으로 받아보고 싶었음
- 어제 오전 9시 위의 메뉴로 아침을 먹고 오후 4시까지 배가 안 고픈 현상을 겪었음
- 물론 갈증도 없었음
- 혼자 살아서 먹을거리를 스스로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아침에 눈뜨자마자 밥을 먹을 수 있다는 마음이 상당히 안정감을 줌
- 배달음식의 특성상 매일 먹을 순 없겠지만 앞으로 주 2-3회 꾸준히 주문할 의사 있음
오징어 뭇국 소분이랑 돈육갈비 잡내 때문에 음식 별은 3개
포장은 센 흔적은 없었지만 스티로폼 및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양심의 가책으로 별 4개
총알 배달은 별 5개
개선에 관한 참견 두어개
- 정기적으로 배송해먹는 사람들을 위한 전용 도시락 통 혹은 보온 팩 등의 다회용 배달 용기에 대한 개발을 하실 의향이 있으신지?
- 모바일 앱에서 후기 작성이 좀 불편해서(포토 후기 보는 것도 디테일 면에서 불편함) PC로 쓰고 있는데 모바일 매뉴얼을 보완할 의향이 있으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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